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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예방…두피 타입별 절대 피해야 할 5가지 0  
와송스토리 2013-01-04 08:12:02 444
 
 
최근 탈모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탈모는 이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찾아오는 국민질환이 된 만큼 누구나 한 번쯤은 '혹시 나도 탈모가 아닐까?'하는 의심을 갖는다. 특히 가족력이 있거나, 불규칙한 생활습관을 가졌거나,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다면 더욱 신경 쓰이게 마련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탈모를 걱정하면서도 정작 놓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자신의 '두피 타입'. 사람마다 두피 타입이 다르고, 또 두피 타입에 따라 관리법도 다르다. 모아름 모발이식센터 이규호 원장은 "두피 타입이 달라도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하는 몇 가지들은 동일하게 적용되지만 두피 타입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는 것도 분명히 있는 만큼 자신의 두피 타입을 잘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두피 타입은 크게 지성, 건성, 비듬성, 민감성, 염증성 두피로 나뉜다.

지성두피는 과도한 피지분비로 인해 기름기가 지나치게 많은 타입이다. 반면 건성두피는 수분과 피지 모두가 부족해 각질이나 비듬이 많다. 비듬성 두피는 비듬균인 말라세시아균의 이상 증식으로 인해 마른 각질이 떨어지는 특징을 보인다. 민감성 두피는 두피에 열감이 있어 약한 자극에도 예민하게 반응하는 두피다. 마지막으로 염증성 두피는 모낭염성 두피라고도 하며, 모낭에 세균이 감염되어 심한 경우, 딱지나 고름이 생긴다.

이처럼 두피 타입은 각기 다른 특성을 보이는 만큼 같은 탈모 질환이라도 두피 타입에 맞는 치료법을 선택해야 한다.

지성두피는 피지 분비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모공의 세척과 혈액순환 촉진에 중점을 두고 치료해야 한다. 건성두피는 건조해진 두피와 모발에 충분한 영양 공급을 통해 수분과 유분의 균형을 맞춰주는 것이 중요하다. 비듬성 두피라면 세균 등을 억제하는 특수 관리가 필요하며, 민감성 두피 역시 세균 예방과 바이러스의 번식 억제 등에 초점을 맞춘다. 염증성 두피는 염증 부위가 더 이상 번지지 않고, 염증에 대한 면역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치료가 필요하다.

이처럼 두피는 사람마다 각기 다른 타입을 가지고 있고, 타입에 따라 탈모 치료 방법도 달라지기 때문에 무조건적인 치료를 선택하기 보다는 먼저 자신의 두피 타입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비록 두피 타입이 다르더라도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 똑같이 지켜야 하는 것이 있다. 바로 '하루 7시간 이상 자기, 머리 감을 때는 15분 이상 시간 들이기, 하루 100개 이상의 모발이 빠진다면 전문가 찾아가기'이다. 탈모는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예방 가능한 만큼 이 세 가지를 지키는 것이 좋다.

하루 7시간 이상은 푹 자는 습관을 들이고, 이와 함께 식습관도 육류나 인스턴트 위주가 아닌 제철 과일, 식물성 단백질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머리를 감을 때는 15분 이상 시간을 들여 꼼꼼하게 두피를 씻어준다는 느낌으로 감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말릴 때에는 드라이기 사용을 자제하고, 자연바람으로 말리는 것이 좋다. 그리고 만약 하루 100개 이상의 모발이 빠지는 상황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전문가를 찾아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규호 원장은 "탈모는 한 번 시작되면 다시 처음으로 되돌리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귀찮더라도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하며, "두피에 이상이 느껴진다면 망설이지 말고, 전문가를 찾아 정확한 치료를 받아야 탈모로 발전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두피 타입별, 절대 피해야 할 5가지

1. 지성두피, 머리 감기 미루기는 독

지성두피 관리의 핵심은 과도한 피지분비로 인해 생기는 노폐물 제거다. 따라서 귀찮다는 이유로, 오늘 하루만 미루자는 식의 습관은 반드시 버려야 한다. 지성두피라면 아침, 저녁 두 번 정도 머리를 감는 것이 좋고, 모공 하나하나를 깨끗이 닦는다는 느낌으로 머리를 감아야 한다.

2. 건성두피, 과도한 드라이기 사용은 금물

건성두피는 모발뿐 아니라 두피의 수분과 유분이 모두 부족한 상태다. 따라서 지나치게 과도한 드라이기 사용은 꼭 필요한 수분까지 빼앗아 갈 수 있으므로 자제하는 것이 좋다. 또한 평소 모발과 두피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 수분과 유분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중요하다.

3. 비듬성 두피, 대충대충 헹구기는 NO

비듬성 두피의 원인은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머리를 제대로 감지 않는 것은 비듬의 주원인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머리는 감는 것보다 헹구는 것이 더 중요한 만큼 감는 시간의 2배의 시간을 들여 꼼꼼하게 헹궈주는 것이 중요하며, 세균 억제를 위한 치료를 받는 것도 도움이 된다.

4. 민감성 두피, 잦은 염색, 파마 등의 자극은 피할 것

민감성 두피는 모세혈관이 확장되어 있어 외부의 약한 자극에도 따갑거나 열감이 나타난다. 따라서 최대한 두피에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한데, 염색약이나 파마약에 포함되어 있는 성분 역시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완치되기 전까지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5. 염증성 두피, 간지럽다고 만지고 긁는 것은 안돼

모낭의 세균 감염, 호르몬 불균형 등으로 인해 생기는 염증성 두피는 간지러움을 동반한다. 그러나 간지럽다고 해서 두피를 자주 긁으면 더욱 번져 딱지, 고름 등이 생기게 된다. 전문가를 찾아 염증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임정식 기자 dad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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