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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즐거운 해수욕, 탈모에는 쥐약? 0  
와송스토리 2012-06-19 15:42:59 269
 

[스포츠서울닷컴ㅣ이철영 기자]

 

 

평소 탈모 증상으로 고민이 많은 이들이라면 무더운 여름철 장시간의 해수욕은 탈모에 쥐약이 될 수 있다.

 

해수욕을 할 때 강하게 내리쬐는 자외선은 모발의 수분을 빼앗고 모발의 주성분인 케라틴 단백질의 합성을 방해해 푸석푸석하고 생기 잃은 모발 상태를 만든다. 특히 모발이 강렬한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 될 경우, 두피의 모공이 손상되고 노화가 빠르게 진행돼 탈모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또한 모발과 닿는 바닷물의 염분 성분 역시 모발 큐티클 층을 파괴해 머릿결을 거칠게 만들 뿐만 아니라, 두피에도 자극을 줘 탈모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우식 라마르 클리닉 현대백화점 울산점 원장은 “해수욕을 할 때 두피를 자극하게 되는 강한 자외선과 높은 염도의 바닷물은, 두피의 모공을 자극하고 동시에 성장기 모근에도 영향을 줘 탈모가 진행되는 것을 촉진할 수 있다”며 “해수욕 후에는 손상 모발용 샴푸를 사용해 모발에 영양과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고, 또 샴푸를 쓸 때 거품을 충분히 내 두피에 남은 염분을 깨끗이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하지만 해수욕 후 두피 가려움증이나 염증·각질·비듬 또는 탈모 증상이 발생했다면 하루빨리 피부과를 찾아가 정확한 진찰을 받아야 한다. 조기에 치료를 받아 탈모의 진행을 억제하는 것이 탈모 증상의 악화를 예방할 수 있는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해수욕을 할 때 통풍이 잘되는 모자를 써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 만으로도 두피 자극에 의한 탈모 진행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또 샴푸로 머리를 감을 때 가벼운 마사지로 혈액 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하거나, 뜨거운 바람이 나오는 드라이 사용을 자제하는 등 작은 습관 변화 역시 여름철 탈모 발생을 억제할 수 있어 이를 잘 알아 둘 필요가 있다.


cuba20@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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